혈당·건강 관리6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혈당 관리에 더 좋을까? 건강검진에서 당뇨 전단계라는 말을 들은 뒤 식습관을 모조리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가장 오래 유지하고 있는 습관이 바로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껍질째 먹는것이 더 맛도 있고, 손질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시작했습니다.그러나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인지 포만감이 오래가고 식후 혈당도 한결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은 변화였지만 꾸준히 실천하기 쉬워 지금도 매일 이어가고 있는 혈당 관리 습관입니다.당뇨 전단계 진단, 의사가 가장 먼저 한 말당뇨 전단계 진단은 생각보다 충격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약 5kg 정도 늘었는데 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이 117로 높게 나왔습니다. 의사가 가장 먼저 한 말은 "먼저 체중부터 줄이셔야 합니다."였습니다. 약보다 식습관과 체중 관리.. 2026. 8. 5. 고구마 식혀 먹었더니 혈당이 정말 덜 올랐을까?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고 5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약보다 생활습관을 먼저 바꿔보자는 마음으로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잡곡밥으로 식사를 바꾸고, 식초를 식단에 활용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조금씩 줄였습니다. 여기에 걷기와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혈당을 기록해 왔습니다.그러던 중 "고구마를 식혀 먹으면 혈당 부담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접했고, 방송에서의 정보만 믿기보다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고구마를 간식으로 선택한 이유혈당 관리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간식 습관이었습니다. 출출할 때마다 빵이나 과자, 달콤한 간식을 자주 찾던 습관이 혈당 관리 이후에는 포만감이 오래가는 식품을 찾았습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본 끝에 선택한 것이 바로 고구마입니다. 자.. 2026. 8. 5. 김치를 매일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까? “김치가 혈당 관리에 좋다고 해서 챙겨 먹었더니, 오히려 먹는 밥 양이 1.5배 늘었습니다.”김치가 발효식품이고 유산균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김치를 먹을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마음 놓고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문제는 김치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진짜 걸림돌은 김치와 함께 먹는 밥의 양이었습니다.김치의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면서 평소보다 밥이 더 맛있게 느껴졌고, 자연스럽게 한 숟가락씩 더 먹게 됐습니다. 결국 김치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이라도, 함께 먹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면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즉 혈당 관리는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얼마나 먹는지 조절하는.. 2026. 8. 4. 식초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사실일까? “식초가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이 말을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30일 동안 식초를 활용한 식단을 실천했습니다. 식초를 음식에 넣어 먹으면서 혈당 변화를 살펴봤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식초를 챙겨 먹는다고 해서 마음 놓고 밥을 더 먹거나 간식을 즐기면 기대했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식초 자체보다 식사량 조절과 탄수화물 관리였습니다.결국 혈당 관리는 특별한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작은 식습관을 꾸준히 바꾸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30일 경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음식에 식초를 활용해도 밥을 더 먹거나 간식을 참지 못하면 큰 변화는 느끼기 어려웠으며, 결국 혈당 관리는 특별한 방법 하나가 아니라, 식습관을 바꾸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2026. 8. 4. 냉장 후 냉동 보관한 밥 정말 혈당 상승을 줄여줄까? 냉장 후 냉동 보관한 밥은 정말 혈당 상승을 줄여주는데에 신의 한수 였습니다.매 끼니마다 잡곡밥을 새로 짓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이 부담을 줄여주는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10인분 전기밥솥을 활용한 '3일 주기 밥 소분 루틴'입니다.방법은 간단합니다. 10인분 대용량 전기밥솥으로 건강한 잡곡밥을 넉넉하게 지은 뒤, 소분 용기 12개에 한 끼 분량씩 나누어 담습니다.이후 약 6시간 이상 냉장실에서 충분히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식사 시간에는 하나씩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됩니다.밥을 냉동 보관하기 전 충분히 식히면 저항성 전분의 비율이 증가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3일에 한 번만 밥을 지으면 되므로 매일 밥을 새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12개의 소분 .. 2026. 8. 3. 건강검진 당뇨 전 단계 진단 후 혈당 관리의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 알림톡으로 건강검진 대상자라는 문자 독촉을 여러번 받고서야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들고 한동안 멍했습니다. 공복 혈당 117mg/dL. "위험, 당뇨 전 단계"라는 결과지를 본 순간 마음이 내려앉았습니다. 평소 단 음료도 잘 안 마시고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더 의외였습니다.건강검진에서 공복 혈당 117, 생각보다 충격이었습니다건강검진 결과지를 보고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공복 혈당 117mg/dL. "당뇨 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괜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평소 단 음료도 잘 안 마시고 건강하게 먹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의외였습니다.최근 식습관을 하나씩 떠올려 보니 매일 아침이나 간식으로 바나나를 2개씩 먹었던 것.. 2026. 8. 3. 이전 1 다음